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 John의 칼럼 - 평강의 주께서 주시는 평화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소음과 혼란으로 가득하다. 스마트폰 알림, 끝없는 업무,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는 우리 마음을 불안으로 물들인다. 이런 가운데,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은 고요한 위로를 전한다. 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문구가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평화의 메시지다.
‘평강’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고요를 넘어선다. 이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안정과 조화,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는 느낌이다. 이 구절은 평강이 외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평강의 주’로부터 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종종 외부에서 평화를 찾으려 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이 말씀은 또한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신다고 약속한다. 이는 삶의 모든 순간 - 기쁨, 슬픔, 성공, 실패 - 에서 평화가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불안할 때, 잠시 멈추고 깊게 호흡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순간을 떠올려보자. 그 찰나의 평온함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더 큰 평화의 원천을 상기시킨다. 학생, 직장인, 부모, 노인 등 누구나 이런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이라는 문구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평화는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때 더욱 깊어진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웃과 대화하거나, 작은 친절을 베푸는 일은 서로에게 평화를 전하는 실천이다. 예를 들어, 바쁜 아침에 커피숍 직원에게 미소를 건네는 작은 행동이 그들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
이 구절은 신앙의 유무를 떠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어디에서 평화를 찾고 있는가? 내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평화를 나눌 수 있을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내면의 고요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평강의 주께서 주시는 평화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하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평화는 가능하다. 이 말씀은 그 가능성을 믿고, 작은 실천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된다. 오늘, 당신은 어떤 평화를 찾고, 또 나눌 것인가?
칼럼에 대한 질문:
1. 이 칼럼에서 말하는 ‘평강’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나요?
2. 당신의 일상에서 “때마다 일마다” 평화를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3. 칼럼에서 언급된 것처럼, 주변 사람들과 평화를 나누기 위해 어떤 작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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