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24절 John의 칼럼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어떤 길을 갈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며 우리는 종종 스스로의 지혜와 판단에 의존한다. 그러나 잠언 20장 24절은 우리의 걸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음을 분명히 선포한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계획이나 능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 우리의 삶을 이끄신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겸손히 나아갈 때 참된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려 한다. 하지만 우리의 시야는 제한적이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나 기회가 찾아올 때, 우리는 종종 혼란에 빠진다. 잠언 기자는 이를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라고 표현하며, 인간의 한계를 지적한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한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한다.

웨슬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도를 강조했다. 그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라고 보았다. 예를 들어, 직업을 선택하거나 가정을 꾸릴 때, 우리는 종종 세상적인 기준에 치우치기 쉽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우리의 결정은 단순한 성공을 넘어 영적인 의미와 목적을 갖게 된다. 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더 큰 그림 안에서 완성된다는 믿음이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불안해한다.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건강 문제 등은 우리의 계획을 흔들어놓는다. 하지만 잠언 20장 24절은 우리에게 확신을 준다. 우리의 걸음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아시고, 그분의 선하신 계획 안에서 우리를 이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우리의 계획과 소망을 맡기고, 그분의 뜻을 따라 한 걸음씩 내딛는 삶이 바로 신앙의 여정이다.

결국,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웨슬리가 말했듯,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그러니 오늘, 우리의 걸음을 하나님께 맡기자.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기쁨과 평안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자.

칼럼에 대한 질문:

1.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가?

2.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가?

3. 이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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