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8편 24절 John의 칼럼 - 이 날은 주님의 날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우리의 삶은 매일 새로운 날을 선물로 받는다. 시편 기자는 이 말씀에서 오늘이라는 날이 하나님의 손길로 창조된 특별한 시간임을 선포한다. 이 날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의미를 가지며, 그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찾으라고 가르쳤다. 오늘 하루, 우리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이 날을 맞이하고 있는가?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소비’하기에 급급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 알림, 끝없는 업무,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런 삶 속에서 ‘오늘’은 종종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오늘을 부담이 아닌 기쁨의 기회로 보라고 초대한다. 하나님께서 이 날을 정하셨다면, 그 안에는 반드시 우리를 위한 선한 목적이 있다. 웨슬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참된 기쁨의 길이라고 보았다. 오늘 내가 마주한 순간들 - 작은 대화, 예상치 못한 어려움, 혹은 평범한 일상 - 모두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있는 시간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날을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먼저,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아침에 눈을 뜨며 “하나님, 오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선언이다. 둘째,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하루를 살아가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쳐도, 이 날을 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며 평안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행동으로 기쁨을 완성하자. 웨슬리는 신앙이 행동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거나,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은 이 날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된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이 날을 불평과 걱정으로 채우기보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기뻐하며 살아가자.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다. 그러니 우리도 이 날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오늘 이 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그분의 은혜는 우리와 함께하며, 이 날을 기쁨으로 채운다.
칼럼에 대한 질문:
1. 오늘 하루를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감사했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
2.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위해 어떤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을까?
3. 이 날을 기뻐하며 살아가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오늘 시도해 볼 수 있는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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