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장 6-7절 John의 말씀 묵상 -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며, 잠언 3장 6-7절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솔로몬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악을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존 웨슬리의 신앙과 삶의 원칙에도 깊이 반영된 가르침으로,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성결한 삶을 추구했습니다.

첫째,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으라는 초대입니다. 일상적인 결정을 내릴 때나 큰 인생의 갈림길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웨슬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며 그분의 인도를 받으려 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지혜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길을 인도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계획과 소망을 그분께 맡길 때, 그분이 우리의 길을 곧게 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둘째,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는 말씀은 인간의 교만을 경계하라는 경고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지식이나 판단에 의존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웨슬리는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 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분의 지혜를 구하도록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악을 멀리하는 성결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웨슬리는 성결 운동을 통해 신앙인들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악한 행위를 피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삶을 요구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먼저 인정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겸손히 그분을 의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악을 떠나 성결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며, 그분의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을 먼저 인정하며 그분의 인도를 구하고 있는가?  

2. 스스로의 지혜에 의존했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그때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을 것인가?  

3. 나의 삶에서 “악을 떠나는”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기도와 노력이 필요한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모든 길에서 주님을 인정하며 겸손히 주님의 인도를 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지혜가 아닌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 삶을 이끌어 주시고, 악을 멀리하며 성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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