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6절 John의 말씀 묵상 - 임마누엘의 확신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모든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하고 하나님을 알기 전부터,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동행을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31장 6절의 말씀은 단지 과거 이스라엘 백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변치 않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시며, 그 근거를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신 임재에 두십니다.

우리의 용기는 스스로의 결단이나 타고난 기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의 능력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온전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세상의 위협 앞에서도 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약함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완전하게 하시며, 마치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은 우리를 그분의 강한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이것이 성도가 험한 세상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며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 약속은 성령의 직접적인 증거를 통해 우리 마음속에 더욱 분명해집니다. 우리가 잠자리에 들 때나 길을 갈 때나,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모든 발걸음을 지켜보십니다. 비록 우리가 때때로 어둠 속을 걷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구원하시기에 능하신 분으로서 성도를 영원히 붙드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끊을 수 없는 견고한 생명줄과 같습니다.

두려움은 성령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받았기에,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세상은 우리를 정죄하고 낙심하게 하려 하지만,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온 세상보다 크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공로나 의로움을 의지하는 교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만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거룩한 용기가 솟아납니다.

오늘도 성도는 믿음으로 주님과 연합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구원을 끝까지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나아갈 때, 우리는 모든 원수를 발아래 밟으며 승리하는 군사로 서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가신다는 확신만이 이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힘입니다. 이 놀라운 임마누엘의 은혜가 모든 성도의 마음속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지금 내 마음을 두렵게 만드는 세상의 문제는 무엇이며, 그 앞에서 내가 의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임재가 나의 일상(잠자리에 들 때나 길을 갈 때)에 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확신합니까?

3.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강한 오른손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위해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생각은 무엇입니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파도가 높을 때마다 "강하고 담대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희의 약함 속에 머무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오늘도 두려움 없이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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