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10절 John의 칼럼 - 주 안에서 강건하여라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삶은 종종 예상치 못한 도전과 시련을 가져온다. 직장에서의 압박, 가정에서의 갈등,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은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런 순간, 어디서 힘을 얻어야 하는가? 바울은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답을 제시한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이 말씀은 위로가 아니라 삶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을 가리킨다.
존 웨슬리는 성결의 삶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세상의 도전에 맞서 싸울 때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고 했다. 주 안에서 강건하라는 말씀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무한한 힘에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초대이다. 이는 자기 수양이나 인간적인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가능한 강함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종종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사회는 “너 자신을 믿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주님을 의지하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강건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안식하며 그분의 능력이 연약함을 채우도록 허락하는 삶을 살라고 촉구한다. 예수님께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니라”(고후 12:9)라고 하신 것처럼, 약함은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무대가 된다.
이 말씀은 공동체의 중요성도 상기시킨다. 바울은 “너희”라는 복수형을 사용하며 이 강건함이 개인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에 적용됨을 보여준다. 존 웨슬리는 성도들의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함께 경험할 것을 강조했다. 교회 안에서 서로를 세워주고 주님의 힘으로 연합하여 세상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
삶의 전투에서 지치고 넘어질 때,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그분은 피난처요 힘이시며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주 안에서 강건하라는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소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는 약속이다. 오늘,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는 삶을 살아가자.
칼럼에 대한 질문:
1. 일상에서 어떤 도전이 당신을 약하게 만드는가? 그 도전을 주님께 맡기기 위해 어떤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가?
2. “주 안에서” 강건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3.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를 어떻게 격려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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