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5편 15절 John의 칼럼 - 천지의 창조자께 받은 복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우리의 삶은 매일 새로운 선택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 때로는 세상의 소음 속에서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잊기 쉽다. 그러나 시편 115편 15절은 우리에게 근본적인 진리를 상기시킨다.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은 존재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존재의 근원을 되새기게 하는 깊은 울림이다.
존 웨슬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어 있다고 가르쳤다. 그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그분의 창조 안에 우리가 복을 받은 존재로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복은 단순히 물질적인 풍요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 보호, 그리고 우리를 향한 영감 어린 계획 속에서 발견된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만이 참된 복의 근원임을 선포하며, 우상숭배의 허망함과 대조한다. 오늘날 우리도 세상의 유혹과 거짓된 가치에 흔들릴 때, 이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이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다는 사실은 우리의 존재가 우연이 아님을 말해준다. 창세기 1장 27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이는 우리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을 반영하는 특별한 존재임을 보여준다. 웨슬리는 이러한 창조의 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증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성공, 부, 명예를 복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참된 복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고 단언한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웃을 섬기는 삶은 웨슬리가 말한 ‘성화’의 여정을 통해 복을 경험하는 길이다. 우리의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복의 통로가 된다.
결국, 시편 115편 15절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복을 어떻게 살아내고 있는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손길이 우리 삶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깨닫고, 그분께 감사하며 살아가는가?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복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드러내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
칼럼에 대한 질문:
1. 시편 115편 15절에서 말하는 ‘복’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2. 일상에서 하나님께 받은 복을 어떻게 경험하고 나누고 있나요?
3.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복’은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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