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8편 24절 John의 말씀 묵상 - 이 날을 기뻐하라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날은 특별한 선물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 구절에서 모든 날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정해진 시간임을 선포하며, 그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라고 권면합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의 관점에서 보면,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안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신앙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날이 비록 고난의 날이든, 평범한 날이든, 하나님께서 주신 날이기에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기쁨이 넘치는 날도 있지만, 때로는 고통과 어려움이 가득한 날도 있습니다. 시편 118편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노래합니다(시 118:1). 이 구절은 단순히 좋은 날에만 기뻐하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기쁨을 선택하라는 초대입니다. 웨슬리는 신앙생활에서 감정이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즉, 우리의 기쁨은 외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뿌리를 두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생각해 봅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이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입니다. 바쁜 일정, 예상치 못한 어려움, 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에” 이 날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마 11:26).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날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웨슬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 성화(聖化)의 길이라고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겪는 일들, 심지어 작은 순간들까지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이 날을 기뻐한다는 것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배와 기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 날을 거룩하게 만들어 봅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날은 우리의 계획이나 기대와 다를지라도, 그분의 선하신 목적 안에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라고 선포하며 믿음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이 결단에 동참합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로 시작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모든 순간을 기쁨으로 채웁시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2.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기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이 날을 하나님께 헌신하며 거룩하게 살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날을 주님께 헌신하며 거룩하게 살게 하시고, 모든 순간에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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