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10절 John의 말씀 묵상 -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길잡이요, 참된 지혜의 근원입니다. 오늘 묵상하는 잠언 9장 10절은 지혜의 본질과 그 시작점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말씀은 참된 지혜가 세상적인 지식이나 학문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전심으로 의지하는 데서 시작됨을 가르칩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의 관점에서 이 말씀은 단순한 지적 이해를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와 경건한 삶을 통해 참된 지혜를 얻는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존 웨슬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그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우리를 깨우치시고 성화의 길로 이끄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깨닫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겸손히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상 지혜와 구별되는 하나님의 지혜로, 우리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잠언 기자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덧붙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분의 성품과 뜻을 체험적으로 깨닫는 것임을 밝힙니다.

웨슬리의 신학은 실천적 경건을 강조합니다. 그는 지혜가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사랑과 순종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행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삽니다. 이는 잠언 1장 7절에서도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세상 지혜에 의존하며, 결국 어리석음으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종종 교만과 자기중심으로 이끌며, 참된 평안과 의미를 주지 못합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우리를 겸손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웨슬리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진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 삶을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성화의 여정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진정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살아가는가? 나의 지혜는 세상에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오는 것인가? 존 웨슬리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깊이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지혜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2.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가 충돌할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3.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명철을 얻기 위해 어떤 영적 훈련을 실천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참된 지혜의 근본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겸손과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을 더 깊이 아는 명철을 주시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을 비추는 자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