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0장 31절 John의 강해 설교 - 무엇을 하든지

제목: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사도 바울은 일상의 가장 평범한 행위조차 하나님의 목적 아래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존 웨슬리는 경건은 특정 시간과 장소에만 머물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사소한 선택까지 거룩한 목적 아래 살아가는 법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기준으로 하는 삶 (31절)

바울은 먹고 마시는 일상적 행위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틀 안에서 판단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단지 종교적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 행동까지도 하나님의 절대 기준 안에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관주: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 17절에서 “말이나 일이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고 가르치며, 모든 행위의 중심에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시편 19편 14절은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여, 마음과 말, 행동까지 하나님의 기쁨이 기준이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적용: 성도는 선택의 순간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에 합한가?”를 물어야 합니다. 직장에서의 태도, 가정에서의 말, 재정 사용, 관계 맺음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준을 세워 살아야 합니다.

2. 성화(聖化)를 향한 전인적 헌신 (31절)

웨슬리는 믿음이 진짜라면 반드시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먹고 마시는 습관까지도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성화의 길입니다.

-관주: 로마서 12장 1절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인간의 육체적 삶, 시간, 힘, 감정 모두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1장 15절은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하며, 생활 전체가 성화의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성도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한 걸음씩 거룩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음식 섭취, 시간 관리, 말습관 등의 작은 영역에서 변화가 시작될 때 성화는 실질적 능력이 됩니다.

3.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 (31절)

바울의 말씀은 신자가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표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삶의 모든 행동은 결국 하나님을 보이게 하거나 감추게 합니다.

-관주: 마태복음 5장 16절은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성도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통로라는 뜻입니다. 또한 빌립보서 2장 15절은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라 말씀하여, 삶의 태도가 복음의 증거가 됨을 확인합니다.

-적용: 우리의 직업적 성실함, 인간관계의 진실함, 말의 절제, 선행과 자비는 모두 하나님을 세상 앞에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신자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대표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우리가 먹고 마시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작은 순간은 결국 하나님을 향한 태도를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존 웨슬리가 강조한 “전인적 경건”은 예배당을 떠난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삼고 살아갈 때 그의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으며, 성령께서 거룩의 흔적을 새기시는 장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아무리 사소한 선택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분께 합당한 길을 따른다는 결심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또한 성화는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순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말, 소비 습관, 감정 운영, 일의 성실함 등 일상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세상 가운데 빛으로 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헌신을 기뻐하시며, 그것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처럼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최우선으로 삼는 삶을 통해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향기를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나는 일상의 작은 선택들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까?

2. 지금 내 삶에서 성령께서 변화시키기를 원하시는 실제적 영역은 무엇입니까?

3. 나의 행동과 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습니까?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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