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37절 John의 말씀 묵상 -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삶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계명은 우리 주님께서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으로 삼으신 가장 큰 계명입니다. 저는 늘 설교에서 강조하였듯이, 참된 그리스도인은 이 사랑의 계명 앞에 온 존재를 드려야 합니다.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모든 욕망과 열정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전적인 헌신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쾌락과 야망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때, 이 계명은 우리를 깨우쳐 하나님만을 최고의 보물로 삼게 합니다.

목숨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 곧 영혼의 깊은 곳까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목숨이란 단지 생명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생기와 의지를 포함합니다. 저는 평생 이 말씀을 따라 살려 하였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온전히 변화시켜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사랑은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삶으로 나타나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서게 합니다.

뜻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이성과 지성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생각과 판단, 계획과 결정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지적 헌신입니다. 세상이 주는 거짓 지식과 교만한 생각이 우리를 미혹할 때, 이 계명은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붙들게 합니다. 저는 이 계명을 통해 신앙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지성과 의지의 총체적 응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 가지 - 마음과 목숨과 뜻 - 를 모두 다하여 사랑할 때,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룹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완전케 하며, 이웃 사랑의 근원이 됩니다. 저는 이 계명이야말로 감리교 운동의 심장이며, 모든 신자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 목표라고 믿습니다. 매일 이 말씀 앞에 자신을 점검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이 계명은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는 그 사랑에 응답하며 온 존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증거가 됩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오늘 내 마음의 가장 큰 욕망은 무엇이며, 그것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  

2. 내 목숨(전 존재)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내 생각과 뜻이 하나님의 뜻과 얼마나 일치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게 하소서. 성령님의 은혜로 온전한 헌신의 삶을 살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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