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18절 John의 칼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우리의 삶은 때로 부족함과 풍요로움 사이를 오간다. 그러나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8절에서 진정한 풍요의 비결을 드러낸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이 보낸 선물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로 묘사하며, 물질적 풍요 이상의 가치를 강조한다. 존 웨슬리는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사랑이 참된 만족의 원천이라고 가르쳤다. 그는 우리의 나눔과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빌립보 교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하다”고 고백한다. 이는 물질적 풍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공동체의 사랑 안에서 누리는 충만함을 의미한다. 오늘날 우리는 종종 물질적 소유나 성공으로 만족을 찾으려 하지만, 바울은 진정한 풍요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헌신에서 온다고 말한다. 빌립보 교인들의 선물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과 사랑이 담긴 제물이었다. 이 제물은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배로 받아들여졌다.

존 웨슬리는 성도들이 실천적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난한 자를 돕고, 공동체를 섬기는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라고 보았다. 오늘날도 우리는 물질과 시간을 아낌없이 나누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웃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거나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 이러한 나눔은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삶을 누리게 한다.

결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헌신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공동체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하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세상 속에서 빛나는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칼럼에 대한 질문: 

1. 바울이 말하는 “풍족함”은 어떤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가?

2.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은 어떤 모습일 수 있는가?

3.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나눔과 섬김이 왜 중요한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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