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6편 7절 John의 강해 설교 - 만군의 여호와, 우리의 피난처
강해 제목: 만군의 여호와, 우리의 피난처
성경 구절: 시편 46편 7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시편 46:7은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선포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가 되심을 확증합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모든 환난에서 지켜준다고 설파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만군의 여호와: 전능하신 하나님 (시 46:7a)
“만군의 여호와께서”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주권을 드러냅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우리를 모든 두려움과 위험에서 보호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이름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과 모든 군대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관주: 이사야 6:3에서 천사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라고 외칩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과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또한, 여호수아 5:14에서 여호와의 군대 대장은 하나님의 권위를 상징하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이처럼 “만군의 여호와”는 우리의 삶 속에서 모든 전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두려움과 불안이 밀려올 때,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심을 기억합시다. 웨슬리가 강조한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연약함을 덮으며, 그분의 손 안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2.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시 46:7b)
“우리와 함께 하시니”는 하나님의 임재를 강조합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성도의 삶에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 함께 계심을 의미합니다.
-관주: 마태복음 1:23에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예언이 성취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완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출애굽기 33:14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한 동행을 보증합니다.
-적용: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속에 항상 함께하십니다. 웨슬리의 설교처럼, 이 임재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동행을 경험하며 그분께 의지합시다.
3. 야곱의 하나님, 우리의 피난처 (시 46:7c)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호를 강조합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연약함을 덮고, 피난처가 되신다고 가르쳤습니다. 야곱처럼 부족한 우리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관주: 시편 91:1-2에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라”고 하며, 하나님을 피난처로 묘사합니다. 창세기 28:15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내가 너를 지키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변함없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흔들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견고한 피난처입니다. 웨슬리가 가르친 대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안전과 평안을 얻습니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쉼을 누립시다.
맺는말[Conclusion]:
시편 46:7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선포합니다.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전능하심, 동행하심, 그리고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은 종종 폭풍과 같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 우리를 지키시는 견고한 성입니다. 웨슬리는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참된 평안을 누린다고 가르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임재를 신뢰해야 합니다. 세상의 두려움과 불안이 우리를 흔들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합시다. 그분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품 안에서 쉼과 평안을 누리며, 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모든 여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만군의 여호와”라는 이름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위로와 확신을 줄 수 있는가?
2.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 야곱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라는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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