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편 11절 강해 - 주 안에 기뻐하라

시편 5편 11절 John의 강해 설교 - 주 안에 기뻐하라

제목: 주 안에 기뻐하라
본문: 시편 5편 11절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존 웨슬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으라고 가르쳤습니다. 시편 5:11은 하나님께 피하는 자, 그분의 보호를 신뢰하는 자가 누리는 기쁨을 선포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것과 달리 영원하며, 하나님의 이름과 사랑에 뿌리를 둡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발견하는 길을 탐구하겠습니다.

1: 주께 피하는 자의 기쁨 (시 5:11a)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다윗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피하며 기쁨을 찾았습니다. 존 웨슬리는 성도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할 때 참된 기쁨을 누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경험합니다.

-관주: 시편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시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보호와 기쁨을 얻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고난 속에서도 구원의 노래를 주십니다. 시편 91:1-2,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라.” 하나님의 그늘은 안전과 평안을 보장하며, 이로 인해 성도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고난이 찾아옵니다. 질병, 재정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속에서 하나님께 피합시다. 웨슬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권면했습니다. 오늘, 당신의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품에서 기쁨을 찾으십시오.

2: 주의 보호로 영원히 기뻐함 (시 5:11b)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하나님의 보호는 성도의 기쁨의 근원입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가 성도를 지키신다고 믿었습니다. 이 보호는 일시적이지 않고 영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기뻐 외칠 수 있습니다.

-관주: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며 두려움에서 해방시키십니다. 이 약속은 다윗이 시편에서 경험한 보호와 동일한 은혜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로마서 8:3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의 보호는 모든 대적을 이기며, 성도로 하여금 담대히 기뻐하게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는 변함없습니다. 웨슬리는 성도가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응답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오늘, 당신의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보호 안에서 기뻐 외치십시오.

3: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의 즐거움 (시 5:11c)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냅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삶이 성도의 기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 안에서 참된 즐거움을 누립니다.

-관주: 빌립보서 2:9-10,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있으며, 이 이름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시편 9:10, “주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적용: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과 약속을 귀히 여기는 삶입니다. 웨슬리는 성경 읽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라고 권면했습니다. 오늘, 주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맺는말[Conclusion]:

시편 5:11은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으라고 초대합니다. 존 웨슬리는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신뢰하며 기뻐할 때 성화의 길로 나아간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쾌락과 달리 영원하며, 하나님의 이름과 사랑에 뿌리를 둡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주께 피하고, 그분의 보호를 신뢰하며, 그 이름을 사랑함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다윗처럼, 웨슬리처럼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임재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립시다. 오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기뻐 외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하나님께 피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과 태도를 포함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하며 기뻐 외치는 삶은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습니까?  

3.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알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겠습니까?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