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4편 8절 John의 강해 설교 - 평안의 근원, 여호와께로부터 오다
제목: 평안의 근원, 여호와께로부터 오다
본문: 시편 4편 8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다윗은 시편 4편에서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평안을 구했습니다. 시 4:8은 그의 신뢰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의 평안과 안전의 유일한 근원임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참된 평안의 길을 탐구합니다.
1: 평안히 눕는 삶 (시 4:8a)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 다윗은 외부의 위협과 내면의 불안 속에서도 “평안히 눕고 자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존 웨슬리는 성도의 삶에서 평안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내주하심에서 나온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라며(요 14:27), 이 평안이 성도의 마음을 지배해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세상의 고난을 초월함을 보여줍니다. 이사야 26:3 (“마음이 의지하는 자를 평강으로 지키시리라”)는 하나님께 마음을 두는 자가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린다고 약속합니다.
-적용: 우리는 일상의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평안을 구해야 합니다. 웨슬리는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밤, 잠자리에 들기 전 하나님께 당신의 짐을 맡기고 평안히 누워보십시오.
2: 하나님의 보호하심 (시 4:8b)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 다윗은 자신의 안전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안전히 살게 하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나타냅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든 것을 선을 위해 인도하시는 은혜”로 보았으며, 이는 성도의 삶에서 실질적인 신뢰로 나타나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관주: 시편 91:1-2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는 하나님의 보호가 성도의 피난처임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인도함을 확증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 닥치는 위협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합시다. 웨슬리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이 확신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경험한 순간을 떠올리며 감사하십시오.
3: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평안 (시 4:8c)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 다윗은 평안과 안전의 유일한 근원이 “오직 여호와”임을 선포합니다. 웨슬리는 이 “오직”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도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해야 하며, 이는 성화의 여정에서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관주: 빌립보서 4:7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전 존재를 감싸 안음을 보여줍니다. 히브리서 13:6 (“주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의지처임을 강조합니다.
-적용: 우리의 평안이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에서 오지 않음을 기억합시다. 웨슬리는 성도가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이 평안을 경험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을 “오직” 의지하는 결단을 내려보십시오.
맺는말[Conclusion]:
시편 4:8은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전의 근원이 오직 여호와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존 웨슬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히 거하며, 그분의 보호를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세상의 소음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드리면, 그분의 평안이 우리를 감싸 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말씀을 삶에 적용할 때입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립시다. 고난 중에도 다윗처럼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키워갑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시편 4:8에서 다윗의 평안은 어떤 상황 속에서 선언되었으며,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2. 존 웨슬리의 관점에서 “오직 여호와”라는 표현이 성도의 삶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가?
3. 하나님의 보호와 평안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영적 훈련은 무엇인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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